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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장비에 한해 12-13강 확률증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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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장비가 나온지도 5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스장비는 여전히 싼가격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선택하는 장비입니다.

그런데 마영전의 13강 50%강화석때문에 아스장비의 공급이 줄어들고있습니다.

13강화석이 밀레장비에도 사용가능해서 사람들이 아스장비엔 강화석을 당연히 안쓰는데,

마영전 강화시스템상 12-13부터 확률이 현저히 낮아져서 아스무기를 쌩강화로 13을 띄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강화석은 밀레에 쓰고 아스를 직작하지도 않으니 13아스장비의 공급이 심하게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13강화석이 존재해서 노강부터 직작하는것보다 13완제를 사서 15까지 지르는게 비용측면에서도 좋고 찍먹유저의 입장에서도 대충쓰다 팔수있으니 13강 장비의 수요는 또 엄청나게 많습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13장비를 15까지 띄우는 소모품형식으로 사용하기때문에 한번 구입된 13장비는 다시 시장에 돌아오지 않는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금전적 이유때문에 13밀레가 아닌 13아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술한 구조상 13아스는 기형적으로 공급이 적고 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일반적으로 수요자가 바라는 가격대에서 형성되지 않는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공급 구조자체에 문제가 있기때문에 앞으로도 이 현상은 심화될것이고 결국 가격때문에 13아스를 구매하려던 사람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13밀레를 사거나 강화석을 이용해서 직작하는 경우가 나타나게 됍니다.

 

문제는 13아스 구매희망자가 13밀레를 샀다고 끝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아스와 밀레가 복원재련비용차이가 크게 나서, 강화를 하다가 꼬접하고싶어지는 심리가 커질것이라는것에 있습니다 (애초에 비용측면때문에 아스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기때문에 더더욱 그럴겁니다).

물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대적으로 아스무기의 수명이 짧아지는 속도가 빠르니까 이에 의해 아스무기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줄어들기도 할것이고, 강화석을 밀레에 사용하니 대체재인 13밀레 공급이 늘어나 13아스 수요가 줄어들어 가격이 줄어들기도 하겠지만, 지금 당장, 그리고 향후 몇개월간은 이대로 두면 수급 불균형에 의해 생기는 부작용이 상당히 클것으로 보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2~13강에 한해 아스이하 장비의 강화확률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요약

  1. 밀레장비가 나왔지만 가격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여전히 아스를 쓴다
  2. 13강화석이 밀레에 써져서 13아스공급이 줄어들고 이에따른 부작용이 심하다
  3. 부작용 해결을 위해 아스한정 12-13 강화확률 증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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